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과거 예능 출연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그는 당시 출연자들이 부대 전입 신고를 하는 장면에서 등장해 “해룡연대로 와서 환영한다. 군인의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인사를 건넸다.네티즌들은 11년 전 MBC가 올렸던 유튜브 영상을 다시 시청하며 “계엄사령관이 되었네”, “와 10년만에 별4개가 되시다니” 등 댓글을 달았다.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지난 3일 비상계엄 때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4일 오전 1시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고 이날 오전 4시 27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