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SBS 인터뷰에서 자신의 정치 활동이 대구 시정과 차기 대선 준비를 포함한다고 밝히며, "내일 당장 대선이 열려도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30년 동안 대한민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조기 대선이 발생할 경우 국민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선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탄핵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통합과 갈등 해소가 시대정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여권 내 경쟁자인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비판도 포함하여,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상세히 밝혔습니다.
사건의 지평선: 저 너머로 사라진 정보
2025-01월
20대 지지 기반 강화: 홍준표 대구시장 vs 이재명 대표 여론조사 결과 분석
홍준표 대구시장은 YTN과 SBS가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20대 청년층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추세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SBS의 조사에서는 18~29세 층에서 홍 시장이 40%대의 지지를 받으며 이재명 대표(27%)를 앞서고, YTN 조사에서도 동일 연령층에서 44%대 32%로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홍 시장은 이러한 결과에 대한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며, 현재 정국이 조기 대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체계적인 준비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두 여론조사는 각각 입소스와 엠브레인리퍼블릭에 의뢰되어 전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 오차는 ±3.1%p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01월
홍준표 시장, "이재명 집권 불가능" 주장... 여론조사와 비교 분석
홍준표 대구시장은 SNS를 통해 국민의 60%에 가까운 이재명 의원에 대한 혐오감이 정권교체를 원하는 민심을 반영하며, 이는 윤석열 대통령에서 이재명 의원으로의 교체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이 65%에 달하지만 이재명 의원의 지지율은 35%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당내 세력 교체도 정권교체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과거 이명박 정권에서 박근혜 정권으로의 교체 사례를 예로 들었습니다. 리얼미터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의견은 52.9%로 전주 대비 하락했고,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41.2%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12월
윤상현 의원, 대통령 탄핵 반대하며 체제와 미래 지키기 강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의 국군통수권과 직무는 헌법 및 법률적으로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탄핵 반대 이유를 대한민국 체제와 미래 보호에 두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체제 탄핵으로 규정하며 조기 대선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조기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사법 리스크로 인해 '셀프 사면'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현재 내란죄 혐의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2024-12월
홍준표 대구시장, 조기 대선 출마 시 시장직 사퇴 의지 표명 및 시정 준비 상황 공개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송년 기자 간담회에서 조기 대선 출마 시 시장직 사퇴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이재명의 대세론을 부정하며 자신이 트럼프와 같은 상황에서 맞설 유일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탄핵 가능성에 대비해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 중이며, 조기 대선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석인 행정부시장 임명 절차를 진행 중임을 언급하며, 현재의 정치 상황에서 조기 대선이 재집권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 박근혜 탄핵 이후의 학습 효과로 인해 보수층이 결집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조기 대선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견지했다.
2024-11월
김기현 "이재명 대통령 등극 꿈은 헛수고" 국민의힘 공세 강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1월 28일 여의도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축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11월 17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의 차기 대선후보로 나서면 국민의힘에게 이길 수 있는 쉬운 상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 대표의 최근 행동을 비판하며, 사법부의 판결에 대한 반성과 당 대표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가 강제 동원과 길거리 정치를 통해 대통령 탄핵을 시도하고 조기에 권력을 장악하려는 시도는 헛된 꿈이라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