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백화점 식품관 코로나로 폐쇄… 중대본 “방문자 검사해야” 백화점 측은 5일까지는 해당 매장 폐쇄를 유지키로 했으며 앞으로 영업 재개 여부는 나중에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고객 등 방문자들의 검사는 명단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백화점 측은 3일 신선식품 매장과 푸드코트 등을 포함한 지하 1층 식품관을 폐쇄했고 중대본이 긴급재난문자를 보낸 지 2시간여 만인 4일 오후 8시 30분께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등에 공지를 올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4일 수도권 전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이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 내 신선슈퍼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첫 확진자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