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고은아가 집들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후 고은아는 집에 도착했고, 집 안은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고은아는 오전부터 맥주를 마셨고, 집들이 손님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결국 고은아는 집으로 향했고, "아직 적응이 안 됐다. 혼자 있는게 무섭다"라며 하소연했다. 고은아는 새 집에 적응하지 못했던 것. 고은아의 절친들은 집이 크다며 감탄했고, 고은아는 "17년 만에 월세에서 벗어났다. 월세 걱정이 없어서 행복하다. 높은 데 올라가면 생기는 고산병 있지 않냐. 이 집이 그렇다. 남의 집 같다. 16년 동안 원룸에 살았으니까 하루아침에 이 큰 집에 적응할 수가 없지 않냐"라며 털어놨다. 그뿐만 아니라 고은아는 "너튜브에서 집 공개 처음 하지 않았냐. 그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