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한국사 강사는 인터뷰에서 "이준석은 국면을 전환하려고 부정선거라는 이슈를 끌어들인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이준석의 최근 발언이나 행동이 특정 상황을 타개하려는 목적에서 부정선거 주장을 활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 내용은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다루어졌습니다.
사건의 지평선: 저 너머로 사라진 정보


2025-02월
탄핵 심판과 조기 대선: 광주 집회와 정치권의 격동
지난 주말 광주에서 열린 탄핵 찬반 집회는 내란 동조 여부라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주최 측의 행동이 45년 전 비상계엄이 선포되었던 광주에서의 역사적 맥락을 고려할 때 매우 안타깝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에서는, 보수층의 결집으로 인한 착시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중도층에서는 여전히 탄핵 찬성 여론이 우세하다는 전망이 제시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조기 대선 이전에 당내 통합을 강조하며 여러 정치인들과의 회동을 통해 당내 의견을 하나로 모으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25만 원 민생지원금' 정책으로 인한 내부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탄핵 심판이 임박하면서 여권 내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의 정계 복귀로 보수 세력의 재구성과 내부 경쟁이 예상됩니다. 한편, 담양군수 재선거는 조기 대선과 연계될 가능성이 있어 민주당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주항공 참사 이후 광주 군 공항 통합 문제에 대한 재검토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시도지사의 리더십 아래 통합의 방향성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2024-12월
김경률, 장동혁 직격 "한동훈 퇴진 운동 주도 의혹"
김경률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채널A 라디오쇼에서 장동혁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 퇴진 움직임의 선두에 서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친윤계의 행동이 한 대표 퇴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장 최고위원이 이러한 움직임의 중심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장 최고위원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강력한 비난을 가했습니다. 최근 장 최고위원의 최고위원직 사퇴 발언이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되며 정치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반면, 김 전 비대위원은 한 대표의 일관성 있는 행보가 국민의힘에게 최소한의 지지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옹호하며, 탄핵 반대 입장이 현실적인 당 내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대표의 최근 입장 변화에 대해서는 당 안팎의 압력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으로 해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