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자회견에서, "반국가세력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조기 대선을 통해 국가권력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파 정치인들이 탄핵 과정에서의 절차적 하자와 폭력적 행위로부터 대통령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재의 탄핵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당한 조치들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 지사는 헌법에 명시된 비상계엄 선포 권한을 언급하며, 이를 내란으로 규정하는 반국가세력의 시도를 경계했습니다. 그는 국가안보 시스템의 재정비와 헌법 개정안을 통한 권력 견제 강화를 제안하며, 이러한 조치들이 반국가세력의 영향력을 차단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 지사는 반국가세력을 효순이·미선이 사건부터 사드 괴담, 제주 해군기지 반대 운동 등 일련의 사건들과 연결시켰습니다.
사건의 지평선: 저 너머로 사라진 정보

2024-12월
한동훈, 대통령 탄핵 막되 탈당 요구 및 계엄 관련자 처벌 강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국민과 지지자들의 피해를 초래하지 않도록 저지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을 재차 요구했다. 한 대표는 위헌적인 계엄령 관련 책임자들의 엄정한 처벌과 직무배치를 주장하며,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고 정권을 잡기 위한 부적절한 세력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대통령과의 면담에서는 인식 차이를 언급하며, 민주당의 폭거와 별개로 비상계엄의 위법성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군 관계자들의 직무배제와 처벌을 통해 군의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번 사태의 수습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며, 보수 정당의 정신과 민심, 지지자들의 마음을 동시에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월
인요한, 이준석 접촉 시도 실패와 명태균의 요구 논란: 국민의힘 내부 갈등 드러내기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1. 비상계엄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전두환의 계엄 선포와 동일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2. 이준석 전 대표 접촉 시도: 혁신위원장 재임 중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명태균 씨와 접촉했으나, 명 씨가 엉뚱한 요구만 해 관계가 끊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3.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견제: 친윤계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비판에 대해 "우리 당은 잘 살아 있다"며 동조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4. 광주 집회 관련: 광주에서 열린 탄핵 반대 및 찬성 집회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전두환의 계엄 선포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동일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5. 민주당에 대한 비판: 민주당 모 최고위원에게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을 반대하자 가족 전체를 모욕하는 반응을 받았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에 대한 불신을 표명했습니다. 6. 명태균 게이트: 명태균 씨와의 만남에서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나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인 의원이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밝힌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2024-12월
한 대표, 포 사태 수습 선언 및 군 관계자 배제 요구
한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표로서 대통령의 탈당을 재요구하며, 이 사태 해결을 위해 제가 앞장서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 사태에 연루된 군 관계자들을 즉시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12월
한동훈 대표, 탄핵 추진 속 비상계엄 비판과 대통령 탈당 요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월 5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추진에 대해 "국민과 지지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삶 향상을 강조하면서, 정권 유지를 위해 범죄 혐의를 은폐하려는 세력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표는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인식 차이를 언급하며, 민주당의 행동을 비판하면서도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정당화할 수 없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계엄 관련 군 관계자들을 즉시 배제하고 대통령의 탈당을 재차 요구하며, 이번 사태가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2025-0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및 하야 전망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하였으며, 탄핵심판 선고는 내달 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 정치권에서는 선고 전 윤 대통령의 자진 하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대통령의 자진 사퇴 불가능성을 주장했다. 반면, 보수 성향의 평론가 조갑제는 윤 대통령의 하야가 정치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헌재의 파면 결정 가능성, 현재 지지율, 그리고 선거 국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나 김 전 최고위원은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통령의 임의적인 사퇴는 불가능하다고 반박하며, 형사 재판 결과와 관련된 법적 제약을 언급했다. 이러한 견해 차이 속에서 윤 대통령의 향후 행보에 대한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