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4강서 한국 2-0 제압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요르단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요르단축구협회는 23일 아모타 감독이 상호합의로 요르단 축구대표팀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아모타 감독은 지난해 6월 요르단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해, 지난 2월 막을 내린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이라는 요르단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요르단은 대회 4강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이끌던 한국을 압도한 끝에 2-0으로 이겼다. 대한축구협회는 졸전 끝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자 클린스만 전 감독을 해임했다. 한국을 꺾고 대회 결승에 오른 요르단은 카타르에 1-3으로 패하며 우승 꿈이 좌절됐다.
한국 남자 축구가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한 22위를 차지, 아시아 3위를 유지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 추첨서 1포트를 확정했다. 한국은 20일 오후(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2024년 6월 남자축구 랭킹에서 1572.87점을 기록, 지난 4월 랭킹보다 +8.88점을 추가하며 23위에서 2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 가운데 일본(17위) 이란(20)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아시아 3위 경쟁을 펼친 호주도 지난 4월 랭킹보다 +7.36점을 보탠 1571.29점을 기록하며 한 계단 올라섰으나 23위에 그쳤다. 당초 예정보다 이틀 앞서 발표된 이날 남자 축구 FIFA랭킹에서 아시아 '빅4' 일본 이란 한국 호주 가운데 이란을 제외한 일본 한국 호주는 모두 지난 4월보다 한 계단씩 상승했다. 20일 발표된 6월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세계 22위, 아시아 3위를 차지, 23위 호주와 점수 차를 더 벌렸다.
KFA는 2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술 철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KFA는 충격적인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대참사’를 겪은 23세 이하(U-23) 선수단을 비롯한 연령별 대표팀 운영 시스템 개선안도 공식 발표했다. 올해 들어 갈 길을 잃어버린 듯 부진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는 한국 축구는 지난 4월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KFA는 아시안컵 우승 실패와 올림픽 조기 탈락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대표팀 운영 체계 개선안을 준비해왔다. 이날 발표한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U-23 대표팀을 총괄 감독이 이끄는 가운데 아시안게임 코치와 올림픽 코치를 별도로 두겠다는 것이다. 이는 주요 대회들이 시간 차를 두고 연이어 펼쳐진다는 점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각 연령별 선수 관리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중국이 세계 축구 순위 88위를 기록하면서 중국팬들 사이에서 한탄이 나오고 있다. 월드컵 최종예선에 올랐지만 본선행이 쉽지 않다는 자조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남자축구에서 중국은 세계 8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2위를 기록하며 4월보다 한 단계 올라 일본(17위)과 이란(20위)에 이어 아시아 3위로 평가받았다. 월드컵 3차(최종) 예선 조 추첨에서 '1번 포트'에 편성됐다. 중국 축구 팬들조차 중국 축구에 대해서는 자조 섞인 여론이 나오고 있다.
이 글은 2024년 06월 24일 21시 29분에 작성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eclipseflare.com/월드컵-아시아-3-차-예선-조-추첨
______
클린스만호의 아시안컵 우승 꿈 막은 요르단 감독 사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에서 한국의 64년 만에 우승 꿈을 좌절시킨 요르단의 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FIFA 랭킹 기준으로 한국은 포트1에, 요르단은 포트3에 배정됐다. 월드컵 3차 예선 조 추첨식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본부에서 진행한다.
한국 6월 FIFA랭킹 22위, 아시아 3위...북중미 월드컵 1포트 '확정'
상대적으로 FIFA랭킹이 낮은 국가들과 거둔 승리여서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20일 발표된 6월 남자 축구 FIFA 랭킹./FIFA 이로써...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본부서 열릴 에서 일본 이란과 함께 1번 포트를 확보해 상대적으로 껄끄러운...
“어게인 2002”…10년 내 ‘월드컵 4강’ 전력 구축한다
시간 차를 두고 연이어 펼쳐진다는 점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각 연령별 선수 관리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조준헌 KFA...잡혔다. 사실상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현행 운영 방식과 큰 차별점이 없지 않냐는 우려에 대해 팀장은 “선수들을 모아 함께할...
中 피파랭킹 88위…중국팬들 "아시아 변방" 한탄
올라 일본(17위)과 이란(20위)에 이어 아시아 3위로 평가받았다. 월드컵 3차(최종) 예선 조 추첨에서 '1번 포트'에 편성됐다. 이로써...최종예선에 진출했다. 한국이 중국을 더 높은 점수 로 이겼다면 중국이 탈락했을 상황이다. 중국 축구 팬들조차 중국 축구...
3차 예선 쉽지 않겠네…호주·사우디 만나면 가시밭길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진출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운명의 짝짓기’를 앞두고 있다. 참가국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중요하다. 가장 껄끄러운 상대는 한국에 간발의 로 톱 시드를 내준 호주다. 최근 북중미 본선을 앞두고 세대교체...
한국, 아시아 톱 시드 확보...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27일 조추첨
일본(17위)과 이란(20위)에 이어 아시아 3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3개 조로 편성되는 최종예선에서 톱 시드를 받게 돼 일본과 이란을...한 단계 오른 22위에 랭크되었다. 23위 호주와는 1.58점 로 근소하게 앞섰다. 만약 싱가포르전과 중국전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호주-북한-벤투'에 '감독 리스크'까지... 월드컵 꽃길은 없다
조추첨은 6월 FIFA 랭킹 순으로 각 포트에 3개 팀씩 배정되어 포트별로 한 팀씩 같은 조에 속하게 된다. 포트1에는 FIFA 랭킹 아시아...월드컵 진출에 더욱 유리해졌다는 평가다. 에는 북중미 본선 티켓이 8.5장 배정됐다. 에서 에 직행...
中축구팬들의 한탄 “중국 아시아에서도 88위 변방, 아무도 이길 수가 없다”
한국은 일본(17위)과 이란(20위)에 이은 아시아 3위를 유지하며 월드컵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1번 포트’를 차지했다. 한국은 라이벌...제압했다. 중국은 태국이 싱가포르를 -1로 두 골 로 이겨주는 행운으로 어부지리로 최종에 진출했다. 한국이 중국을...
3차 예선 톱시드 지켰다… 김도훈號 미션 클리어!
11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최종 6차전에서 미얀마를 4-1로 꺾었다. 이로써 B조...순간 조 2위를 확보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시리아(2승1무패·승점 7)가 일본에 0-5로 패한 덕에 최하위 미얀마(1무5패·승점...
'리조국 해트트릭' 北, 미얀마 꺾고 WC 최종예선 막차 탔다…'남북대결' 성사 여부 주목
라오 내셔널 스타디움 KM16에서 열린 미얀마와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최종전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앞선 경기에서 일본...성사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는 모양새다. 은 여섯 포트의 각 팀이 을 통해 한 조를 이룬다. 한국은 일본·이란과 톱...
중국보다 잘했는데…'WC 예선탈락' 김판곤 감독 "말레이시아 남고 싶다"
조 추첨 결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던 한국과 한 조에 속한 김판곤호는 요르단, 바레인전 패배 이후 한국과 만났다. 이미 2패...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지역 2차 D 최종전에서 -1로 승리했다...
'기적 시리즈' 인도네시아, 말 그대로 '신태용 매직'.. 월드컵 3차 예선 진출 '쾌거'
조 1위 이라크(승점 15)와 최종전을 앞둔 3위 베트남(승점 6)과의 승점 차를 4로 벌리면서 베트남-이라크전 결과에 상관 없이 조 2위...처음이다. 더불어 '신태용호' 인도네시아는 오는 27일 예정된 결과에 따라 한국과 같은 에 포함돼 '...
한국, 3차예선서 일본‧이란 피한다…북한·중국·인니도 3차예선 진출 [북중미 월드컵 예선]
조 추첨은 오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본부에서 진행된다. 한국은 또 중국과 상대 전적에서 최근 5연승을 포함해 23승...경기에서 4-1로 이겼다"면서 "우리나라 팀은 2026 경기대회 지역 단계 경기에 진출하게 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