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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요구에 격분, 아내 살해 후 시신 은닉 3개월간 발각 피한 남편 구속

felk 2025. 2. 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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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편이 아내의 이혼 요구에 격분해 살해한 후 차량 트렁크에 시신을 2개월 이상 은닉하다가 구속되었다.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40대)는 지난해 11월 26일 수원시의 다세대주택에서 아내 B씨(40대)와 말다툼 중 폭행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의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싣고 집 근처 공영주차장에 숨겼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B씨는 머리 부위의 손상과 목 졸림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경찰은 이달 초 B씨의 지인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해 A씨를 체포했으며, 21일 수원지법은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이혼을 요구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사건의 지평선: 저 너머로 사라진 정보

2025-02월

"출산 직후 아기 살해 및 유기...전남편은 출산 사실 몰랐던 것으로 밝혀져"

40대 여성 A씨가 전북 완주군에서 출산한 아기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아기의 시신에는 출산 후 생존 시 생긴 외상 흔적이 확인되었다. A씨의 범행 당시 전 남편 B씨도 집에 있었으나, B씨는 출산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 포렌식 등을 통해 B씨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A씨의 범행은 병원에서의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의 신고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증거 인멸 우려로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2023-10월

"울음에 숨죽인 사랑: 출생 미신고 아동 조사서 드러난 부모의 비극적 살인"

3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가 2018년 생후 3개월 된 딸이 시끄럽게 운다는 이유로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질식으로 아기를 숨지게 한 혐의를, B씨는 범행을 알고도 방치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 과정에서 드러났으며,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진실이 밝혀졌지만, 유기된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와 B씨는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진술을 하였으나, 결국 범행 사실을 자백하였고, 검찰에 송치되었다.

2025-02월

"11개월 딸 폭행 사망 사건: 아버지 구속, 어머니는 불구속 수사"

대전지법 홍성지원은 11개월 된 딸을 폭행해 사망케 하고 시신을 스티로폼 상자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아버지 A 씨에 대해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이가 울자 화가 나 폭행하여 숨지게 하고, 두려움에 시신을 베란다에 유기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반면, 함께 긴급체포된 어머니 B 씨는 범행을 자백했으나, 직접적인 살인 혐의 증거가 부족하여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며, 그녀의 다른 미숙아 자녀의 병원 치료를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2025-02월

"40대 여성, 자택 출산 아기 살해 및 유기... 구속영장 신청"

전북 완주경찰서는 지난 11일 자택에서 출산한 아기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40대 여성 A씨에게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오전 3시 45분에 하혈을 이유로 119에 신고했으나, 병원에서 출산 흔적이 있음에도 아기가 없음을 의심한 의료진의 신고로 경찰이 개입되었다. 경찰은 A씨의 자택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아기 시신을 발견했으며, 부검 결과 살해 흔적이 확인되었다. A씨는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아 그렇게 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그녀의 주장에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가족들에 대한 추가 수사를 계획하고 있다.

2024-11월

"북한강 유기 살인사건: 군 장교 구속, 신상정보 공개"

현역 군 장교 A(38)씨가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 B(33)씨와의 말다툼 끝에 살해 후 시신을 훼손하고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부대 주차장에서 B씨를 살해한 A씨는 당일 밤 공사장에서 시신을 훼손하고 다음날 북한강에 유기했다. 범행을 은폐하려 위조 차량번호판을 사용하고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거짓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달 3일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숨겼다. 강원경찰청은 A씨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지난 7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통해 A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A씨는 이에 반발했으나 법원은 신상공개 결정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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