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이 2024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476억원을 기록하며 4% 증가했지만, 대규모 AI 연구개발 투자로 인해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20억원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유라클은 인공지능 기술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고려대와 협력하여 LLM 기술을 개발하고, 20여 명의 AI 전문 인력을 확보하며 인프라 투자를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와 수자원공사 등과의 AI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고, 자체 개발 중인 AI 플랫폼 '아테나' 기반의 챗봇도 공개했다. 올해에는 산업별 및 업무별 AI 솔루션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건의 지평선: 저 너머로 사라진 정보
2020년 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과거의 일입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2025년
SK네트웍스: AI 혁신으로 수익성 점프, 4분기 실적 급등과 미래 성장 전략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41.4% 증가하여 1139억 원을, 매출액은 2.7% 상승하여 7조 657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60.5% 증가한 367억 원을 달성했으나, 매출액은 8.8% 감소한 1조 8489억 원을 보였습니다. 회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수익성 향상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AI 자회사 피닉스랩의 신약 개발 지원 AI 챗봇 '케이론' 출시 등을 통해 AI 분야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SK매직의 신제품 출시와 호텔 및 정보통신 사업의 수익 증대도 주요 성과로 꼽혔습니다. 올해 SK네트웍스는 AI를 중심으로 한 사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각 사업 부문에 AI를 접목하여 혁신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입니다. 이호정 대표는 올해 AI와 연계한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2024년
SK네트웍스: AI 혁신의 융합, 3사 협업으로 B2B 시장 선도
SK네트웍스는 인공지능(AI) 컴퍼니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이호정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SK텔레콤과 SK C&C와 함께 B2B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SK그룹의 이천포럼 2024에서 유영상 대표는 3사가 모여 B2B 시장에서 AI 기반의 사업 모델을 창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를 위해 AI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엔코아 인수와 업스테이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포함한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 중이다. 또한, 자회사인 SK렌터카 매각과 스피드메이트, 트레이딩 사업부의 분사를 통해 AI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 신설한 '피닉스 랩'을 통해 글로벌 AI 기술 개발에도 힘쓰며, 글로벌 벤처캐피탈인 SBVA의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에 참여하여 AI 분야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SK네트웍스가 AI를 핵심으로 한 시너지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3년
SK네트웍스, AI로 미래를 견인: 최성환 사장의 혁신 투자 전략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AI 투자와 협력을 통해 회사를 사업형 투자회사로 변화시키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AI WAVE 2023 포럼에서 최 사장은 AI 기술을 사업 모델 혁신에 접목시켜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임을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미 미국 투자 법인 하이코캐피탈을 통해 AI 기반 스타트업 휴메인과 사반토에 투자하며 이러한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AI 연계 성과와 추가 투자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2022년
SK네트웍스: 모빌리티와 호텔의 성장 속 정보통신의 조정기
SK네트웍스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2.1%, 영업이익이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2조4765억원, 영업이익은 403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 줄었다. 렌터카 사업과 호텔 워커힐은 각각 렌터카 지점 운영 호조와 포스트 코로나 수요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었으나, 정보통신사업의 부진과 SK매직의 경쟁 심화로 인한 이익 감소가 전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정보통신사업은 신규 휴대폰 판매 감소로 인해 실적이 하락했다.
2021년
SK네트웍스: 휴가철 렌탈 바람 타고 실적 반등 시동
SK네트웍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진한 호텔 사업을 벗어나 홈케어와 모빌리티 분야, 특히 렌탈 서비스를 통해 실적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SK매직의 1분기 신규 렌탈 계정 수가 전년 대비 14.3% 증가한 16만 개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올여름 휴가철 이후 렌탈 수요 증가로 올해 신규 계정 수는 지난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K렌터카는 렌터카 시장의 확대 추세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7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287억원을 기록하며 휴가철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렌탈 사업 부문의 성장으로 SK네트웍스의 전체 실적이 견인되고 있으며, 두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 비중은 2017년 29%에서 지난해 86%로 급증했다.
2020년
SK네트웍스: 미래 성장동력에 기반한 수익구조 혁신, 2019년 61% 돌파!
SK네트웍스는 2019년에 매출 13조 541억원과 영업이익 1,093억원을 기록하며, '미래 성장사업 중심 수익구조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특히 홈 케어(SK매직)와 모빌리티(SK렌터카 등) 사업의 수익 비중이 전체의 61%를 넘어서며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 분야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분기별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손실이 있었으나, 장기적인 지속성장을 위한 안정화 작업으로 해석된다. 실제 이러한 요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약 2,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SK매직은 렌탈 계정을 180만 개로 확대했고, SK렌터카는 운영대수를 21만 대까지 늘려 효율성을 강화했다. 2020년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홈 케어와 모빌리티 분야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