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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격변의 하루: 2557억원 청산, 롱 포지션의 68% 강타

felk 2025. 2. 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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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레버리지 시장에서 약 9만6,683명의 투자자들이 총 2557억원 상당의 포지션을 청산하였으며, 이 중 롱 포지션이 68%를 차지했습니다. 청산 규모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포지션이 가장 컸고, 바이낸스가 가장 많은 청산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손실로 인해 강제로 종료되는 포지션 청산 현상을 반영합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6307달러, 이더리움은 2666달러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버드 출신 컴퓨터 공학자 오스틴 킹은 팟캐스트에서 리플(XRP)이 이더리움(ETH)의 시가총액을 곧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킹은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탈중앙성 훼손, 인플레이션 우려 증가, 개발 속도 둔화 등을 부정적 요인으로 지적하며, 반면 XRP는 고정된 공급량과 국경 간 결제 시스템에서의 강점으로 인해 상승 추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XRP가 현재 가격에서 약 145% 상승하여 6달러에 도달하면, ETH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분석은 XRP의 기술적 강점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사건의 지평선: 저 너머로 사라진 정보

2020년 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과거의 일입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2025년

이차전지 혹한, 대구 상장사 시가총액 24.6% 급감: 엘앤에프의 추락과 새로운 리더의 등장

대구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이차전지 산업의 불황 등으로 2023년 대비 24.6% 감소한 17조36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 시가총액 1위였던 ㈜엘앤에프의 시가총액이 60.2% 급감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이로 인해 한국가스공사가 새로운 시가총액 1위를 차지했다. ㈜엘앤에프는 2위로 하락했고, 상위 5개 기업은 한국가스공사, ㈜엘앤에프, ㈜이수페타시스, 에스엘(주), ㈜DGB금융지주로 이어졌다. 2022년 12위였던 ㈜한국비엔씨는 순위를 끌어올려 TOP 10에 진입했다.
2024년

가상화폐 시장의 급격한 하락세: 봄날에서 겨울로 - 78% 급락과 거래량 급감

가상화폐 시장이 2분기 침체를 겪으며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3월에 2300조원을 넘어섰던 가상자산 거래소의 월별 총 거래량이 6월에는 510조원으로 78% 하락했다. 특히 신규 발행 코인들의 수익률이 3월의 30%대에서 지난달에는 -60%로 급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국내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거래소의 거래량도 크게 줄어들어 시장의 침체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이승화 디스프레드 리서치 팀장은 신규 가상자산의 저조한 수익률로 인해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기대감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2023년

테슬라, 비트코인의 하락장에 1.7조원 손타다: 가상자산 전략의 전환점

테슬라는 2022년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총 1억4000만 달러 (약 173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증권 당국에 제출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유로 인한 손상차손이 2억4000만 달러에 달했지만, 일부 매도로 인한 6400만 달러의 수익을 감안하더라도 순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테슬라는 2021년 1분기에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했으나,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유량의 75%를 처분하여 장부가액이 크게 감소하여 1억8400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따른 재무적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글로벌 금융 불안 속 암호화폐 대란: 비트코인 3000만원 붕괴와 디파이 위기의 시작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급격한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약 16% 감소하여 1조 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2년 만에 2만 달러 선까지 급락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약 1년 반 만에 3000만 원 아래로 내려가며, 이더리움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들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특히 암호화폐 담보대출업체 셀시우스의 자산 출금 중단 조치가 시장 불안을 더욱 증폭시켰고, 이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시장으로의 전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루나-테라 사태와 더불어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2021년

Crypto Crash: Shadows Over Taipei and Global Markets

가상화폐 시장이 글로벌 악재 속에 급락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35,000달러 아래로 떨어져 시가총액이 5천억 달러 이상 감소했으며, 특히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 20분에는 비트코인이 24시간 만에 27.9% 하락하여 31,880.08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더리움과 도지코인도 각각 39.96%와 43.71% 급락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테슬라의 가상화폐 결제 허용 철회와 중국 금융당국의 민간 가상화폐 거래 금지 발표 등 겹악재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달 최고치 대비 비트코인은 거의 반 토막이 났다.
2020년

디지털 골드의 흔들림: 왁스의 도약과 UBMI의 큰폭 하락

17일 오전 9시 기준, 업비트에서 왁스(WAXP) 가격이 전날보다 10.33% 상승하여 43.8원을 기록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지만, 거래대금은 38억원으로 전월 평균 대비 2.2배 감소했습니다. 반면,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는 8.22% 하락한 942.89포인트를 기록했고, 알트코인 지수(UBAI) 또한 9.92% 하락했습니다. 전체 원화마켓 거래대금은 4108억원으로 전일 대비 22.94% 증가했지만, 비트코인은 7.58% 하락한 638만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1239억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기프토(GTO)는 거래대금이 552% 증가하고 가격이 3.05% 상승한 13.5원을 보였으며, 변동성도 컸습니다. 데이터저장 서비스 관련 디지털 자산들은 16.32%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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