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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공소취하 청탁' 폭로 역풍에… 한동훈, 결국 '전략적 사과'?

felk 2024. 7. 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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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나경원 후보에 대한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 발언에 대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폄훼하려는 생각이 아니었다"며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해당 발언을 문제삼아 이틀째 이어진 나경원·원희룡 후보의 '내부총질' 공세에 전략적 후퇴를 선택한 모양새다. 한 후보는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소취소 부탁 거절 발언'은 '왜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를 구속 못했느냐'는 반복된 질문에 아무리 법무부 장관이지만 개별 사건에 개입할 수 없다는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예시로서 나온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말이었다"며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은 공수처법 등 악법을 막는 과정에서 우리 당을 위해 나서다가 생긴 일"이라며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폄훼하려는 생각이 아니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부연했다. 그는 다만 공소 취소를 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는 상대 후보 측 공세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다. 법무부 장관은 공소 취소할 권한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c뉴시스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쟁 당권주자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공소 취소 부탁' 공개 논란에 거듭 사죄의 뜻을 밝혔다. 그는 나 후보가 내게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구속도 못했느냐'를 반복해서 물었지 않느냐. (법무부 장관이 관여할 수 없는 개별사건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예시로 드는 거였고, 준비가 안된 상황이다보니 나도 말하고 '아차' 했다"며 "이 얘길 괜히 했단 생각을 했다. 신중하지 못했고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한 후보는 전날 CBS에서 진행한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나 후보에게 "본인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를 부탁한 적 있지 않느냐"고 언급했다. 이후 한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글은 2024년 07월 18일 16시 11분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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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공소취하 청탁' 폭로 역풍에… 한동훈, 결국 '전략적 사과'?
대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폄훼하려는 생각이 아니었다"며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해당 발언을 문제삼아 이틀째 이어진 나경원·원희룡 후보의 '내부총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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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공소 취소 발언, 말하고 '아차'…덧붙이면 사과 의미 퇴색"
드는 거였고, 준비가 안된 상황이다보니 나도 말하고 '아차' 했다"며 "이 얘길 괜히 했단 생각을 했다. 신중하지 못했고 죄송하단...사과했다. 앞서 한 후보는 전날 CBS에서 진행한 당대표 토론회에서 나 에게 "본인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를 부탁한...
한동훈, '공소 취소' 폭로 하루 만에 사과…與 의원들은 '부글'
쏟아지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한 후보는 18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어제 '공소취소 부탁 거절 발언...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패스트트랙 은 공수처법 등 악법을 막는 과정에서 우리 당을 위해...
사과했지만… 韓 “장관은 공소취소 권한 없다”
후보가 18일 나경원 후보의 과거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청탁’ 발언을 공개한 것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면서도 “법무장관은 공소 취소 할 권한이 없다”고 했다. 전날 방송토론회에서 나 의 공세에 대응하던 중 갑자기 나온 발언이라며 사과했지만...
한동훈, '공소취소 부탁' 발언 사과…"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종합)
후보는 18일 자신이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공개했던 것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않은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패스트트랙 은 공수처법 등 악법을 막는 과정에서 우리 당을 위해 나서다가 생긴...
한동훈, 패스트트랙 발언 사과…"말하고 아차, 신중치 못해 죄송"(종합)
이승재 한재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8일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 취소 요청'을 폭로한 것에 대한 사과의 뜻...않은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스트트랙 은 공수처법 등 악법을 막는 과정에서 우리 당을 위해 나서다가 생긴...
한동훈, 당원 투표 전날 '패트 공소 취소' 발언 비판 확산하자 하루만에 사과
후보가 18일 자신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요청' 발언을 하루 만에 사과했다. 한 후보 발언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성을...나온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말이었다"며 "패스트트랙 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폄훼하려는 생각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한동훈, ‘패스트트랙 공소 취하 청탁’ 발언 관련 “조건 없이 사과”
아차 싶었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인한 법적 절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한 후보는 “패스트트랙 당시 물리적 충돌 사건은 당시 우리당이 ‘드루킹 특검’을 관철하는 상황에서 몇몇 위원회를 넘겨줬다. 공수처법 등 악법을...
한동훈 "`패스트트랙 폭로` 조건없이 사과한다"
후보는 18일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하 청탁'을 폭로한 것과 관련, "저도 말하고 아차 싶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든 건데 말하고 나서 이 얘기를 괜히 했다는 생각을 "며 "조건 없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한 는 이날 패스트트랙 ...
한동훈, '공소 취소 부탁' 발언에 "조건 없이 사과…토씨 안 달겠다"
없이 사과한다"고 거듭 밝혔다. 한 후보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의원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보좌진, 의원들을 포함해 처벌될 것을 감수하고 몸을 아끼지 않고 몸으로 막았던 "이라며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끝...
한동훈 "말하고 아차했다"…'공소 취소' 공개 거듭 사과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받는 의원들이 한 후보에게 비판의 메시지를 낸 데 대해선 "악법...생각하고 끝까지 당이 챙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 이어 "숫자는 적지만 민주당 의원과 관계자도 기소됐는데...
[맞수다] "국힘 전대 폭로전, 결국 수사로 가게 될 것"
본인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 공소 취소를 해달라라는 식으로 얘기할 수 있을 통로가 그동안 있었던 거 아니냐. 그렇게 되면 우리가...때문에 수사를 해야 되는 거죠. ◎ 진행자 > 한동훈 가 바로 사과한 건 왜 그런 것 같으세요? ◎ 박성민 > 그건 본인이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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