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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주장 중앙의료원 돌진 택시 기사, 마약 검사 ‘양성’

felk 2024. 7. 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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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4일 국립중앙의료원 교통사고를 낸 택시 기사 A 씨를 대상으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어떤 종류의 약물인지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지만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쓰이는 모르핀에 대해 양성 반응이 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평소 몸이 좋지 않아 다량의 처방 약을 먹고 있다고 진술했다. 마약 간이 검사는 결과가 빨리 나오지만 감기약을 복용해도 필로폰이나 아편류에 대해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다. 경찰은 A 씨의 모발이나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5시 15분쯤 70대 택시 기사 A 씨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손님을 내려준 뒤 주차장을 빠져나가기 위해 유턴을 하다 갑자기 응급실로 돌진해 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의 한 어린이집 건물에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70대 중반 남성 운전자와 조수석에 동승한 70대 초반 아내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어린이집 외벽도 일부 부서졌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음주나 마약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치료를 끝내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 사고 불과 2시간여 전 서울 중구에서는 6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외벽으로 돌진한 사건이 있었다.
페달 블랙박스 살까요? 불안한 운전자들 [뉴브사탐][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인 오늘, 경찰이 사고 운전자를 상대로 첫 피의자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에서 방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인데요 조사 쟁점은 무엇일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경찰이 잠시 후 오후 3시~4시쯤 역주행 사고를 낸 운전자를 상대로 첫 피의자 조사를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에서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고 하는데, 방문 조사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 겁니까? <질문 1-1> 오늘 조사의 쟁점은 운전자가 급발진 주장을 이어갈지, 아니면 기존 입장을 번복할지가 핵심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동승자였던 부인은 참고인 조사에서 "브레이크 안 들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죠? <질문 1-2> 이런 가운데 경찰이 역주행 운전자에 대해 신청한 체포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이 글은 2024년 07월 04일 17시 38분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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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주장 중앙의료원 돌진 택시 기사, 마약 검사 ‘양성’
앞서 지난 3일 오후 5시 15분쯤 70대 택시 기사 A 씨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손님을 내려준 뒤 주차장을 빠져나가기 위해 유턴을 하다 갑자기 응급실로 돌진해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보행자 3명이 다쳤고 1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사고원인으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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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 사고 불과 2시간여 전 서울 중구에서는 6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외벽으로 돌진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보행자 여성 3명이 다쳤고 1명은 중상이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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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경찰, 역주행 운전자 병원서 첫 조사…체포영장은 기각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대책 마련도 논의 중이죠? <질문 6> 이런 가운데 어제 국립중앙의료원에 택시가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택시기사 역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고 해요? <질문 6-1> 한편 마약 간이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을 보인...
‘시청역 사고’에 재점화… 정부, 고령 버스·택시기사 ‘자격 검사’ 기간 단축 검토
교통사고의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사고를 낸 운전자가 만 68세 고령의 버스 기사로 확인됐다. 지난 3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돌진해 3명의 부상자를 낸 운전사는 70세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에서는 70대 중반의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뉴스퀘어 2PM] 시청역 사고 운전자 첫 조사...희생자 눈물의 발인
안치되어 있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응급실 앞에서 택시가 돌진하는 모습 저희가 같이 봤는데 이번...발생해서 좀 안타깝다는 이야기도 드리고요. 공교롭게 또 운전자분이 연세가 70세라고 알려지면서 이 부분에 대한 우려도...
70대男 운전 택시, 중앙의료원 응급실 돌진…시민 3명 부상, 기사는 “급발진” 주장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앞 도로변에 응급실 돌진 사고 피의자 택시가 세워져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돌진해 3명의 부상자를 낸 택시기사가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4일 서울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택시기사 마약 간이검사 양성…“처방약 복용”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돌진해 3명의 부상자를 낸 택시 운전사 A(70)씨가 마약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3일 서울 중구 국립...
응급실 돌진한 택시기사 마약 간이검사 양성
[정오뉴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돌진해 3명의 부상자를 낸 70살 택시 운전사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문현 기자(lmh@mbc.co.kr) 원문 -
국립의료원 돌진 택시기사, 마약 검사서 모르핀 ‘양성’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차량 돌진 사고를 일으킨 택시 기사 A(70) 씨가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4일 드러났다. 이날 서울 중부경찰서는 “A 씨를 대상으로 실시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어떤...
"급발진이다"…국립중앙의료원 돌진 택시기사, 마약 `양성`
국립중앙의료원 인근에서 취재진이 견인된 가해 차량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서 차량 돌진사고를 낸 택시 운전사 A씨(70)가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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