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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윤 대통령 탄핵청원 100만명 돌파에도 애써 ‘무시’

felk 2024. 7. 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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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청원에 동의하는 국민이 100만명을 넘었지만 용산 대통령실이 방어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에 3일 오후 102만명을 넘어섰다. 청원자는 윤 대통령의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등 5가지 법률 위반 혐의를 탄핵사유로 명시했다. 이 청원은 20일 이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청원심사소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한다. 소위 논의를 거치면 이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본회의 부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일 “심사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청문회를 열 수 있다”고 했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12월 19일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신고했지만 권익위는 지난달 10일 “청탁금지법상 배우자의 제재 규정이 없다”며 종결처리했다. 참여연대는 이의신청을 했지만 권익위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러한 내용은 권익위가 공식 발간한 자료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권익위가 발간한 2004년판 청탁금지법 해설집에는 공직자 등의 배우자에 대해 ‘공직자 등과 일상을 공유하며 하나의 경제단위를 이루고 있는 실질적·경제적 관련성에 근거’라고 전제했다. 참여연대는 “권익위가 제재 규정이나 직무관련성, 청탁금지법의 입법 취지 등에 대한 검토없이 사건을 종결했다”며 “대통령과의 ‘직무관련성’ 여부 조사와 수사의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재신고시민단체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국민권익위원회에 다시 신고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4일) 서울 종로구 국민권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 말고도 고급 주류와 책 등 금품을 더 제공하고 구체적인 청탁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조사할 필요성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윤 대통령과 사적 관계가 있는 유철환 위원장과 부위원장 3명이 사건을 종결했다며, 이들에 대한 기피신청서도 제출했습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10일 참여연대가 신고한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수사 의뢰 없이 그대로 종결처리 했습니다.
참여연대가 오늘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사건을 국민권익위원회에 다시 신고했다. 신고서에는 지난해 12월 신고한 내용에 더해 고급 주류, 책 등 수수 의혹과 최재영 목사의 청탁 내용도 포함됐다. 참여연대는 또 유철환 권익위원장과 정승윤 부위원장 등에 대한 기피 신청도 함께 접수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달 10일 "대통령 배우자에 대해서는 청탁금지법상 제재 규정이 없다"며 참여연대의 신고를 종결 처리했다.
 
이 글은 2024년 07월 04일 13시 18분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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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윤 대통령 탄핵청원 100만명 돌파에도 애써 ‘무시’
청원자는 윤 대통령의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등 5가지 법률 위반 혐의를 탄핵사유로 명시했다. 청원 게시판은 4일 오전에도 접속 지연현상이 일어났다. 이 청원은 20일 이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청원심사소위원회 회부 여부를...
참여연대 ‘명품가방’ 권익위에 재신고
참여연대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사건을 국민권익위원회에 4일 재신고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신고 이후 추가로 드러난 고급 주류와 책, 전통주 등 김건희 여사 수수금품 목록과 최재영 목사의 청탁내용을 재신고한다”며 “사건...
참여연대,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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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백 전달' 최재영, 스토킹 혐의 첫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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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스토킹 혐의' 최재영 목사 "김 여사 포토라인에 서야" [뉴시스Pic]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스토킹 혐의 관련 피고발인 조사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 목사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김건희 여사에게 10여 차례 만남을 요청하고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고발됐다. 2024.07.04. 20hwan@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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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각] 대검 "검사 4명 탄핵 사유 없어" 민주 "오만한 검찰"
단정하시지는 마시고요. [이승훈] 전혀 갖지 않습니다마는 그런데 민주당에 대해서만 너무나도 수사를 계속적으로 하면서 김건희 여사 조사는 못하고 있잖아요. 이원석 총장이 그렇게 자신 있게 할 것처럼 했습니다마는 결국은 검사 이동 나면서 그냥 끝나버렸기...
[뉴스파이팅] 김민전 "野 검사 청문회? 도둑이 포졸 향해 몽둥이 든 격"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배승희 :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맞서 3김 여사 특검을 하면서 주목을 받았죠.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셨는데요. 사실 저희 스튜디오에 출연...
최재영 목사 또 소환... 5번째... 김건희 여사는?
[선대식, 권우성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촬영해 공개한 최재영 목사가 4일 오전 스토킹 혐의로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에 도착하고 있다. ⓒ 권우성 최재영 목사가 4일 오전 10시경 조사를 받기...
참여연대, '김여사 명품백 의혹' 권익위에 재신고…"새 증거 있어"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참여연대가 4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권익위원회(권익위)에 재신고했다. 권익위는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사건을 종결했는데, 참여연대는 새로운 증거가 있다며 재조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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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어젯밤(3일)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참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 여사가 국화를 직접 들고 와 꽃다발 등이 놓인 사고 현장에서 추모하는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지난 1일 밤, 제네시스 차량이 역주행으로 인도로 돌진해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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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감시센터 소장(왼쪽 넷째)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명품 수수 사건 재신고 및 위원장 등 기피신청 기자회견에 참석해 관련 법률적 쟁점을 말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국민권익...
김건희 여사, 늦은 밤 홀로 참사현장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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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또다시 권익위 신고
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 재신고 기자회견에서 발언...해 12월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한 참여연대의 를 받고 약 6개월간 조사를 벌인 끝에 지난달 10일 ‘종결’ 처리...
“김건희 여사 명품백, 성역 없이 다시 조사를”···참여연대, 권익위에 재신고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 재신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에 해당 사건을 다시 조사해달라며 다시 했다. 참여연대는 권익위가 김 여사와 윤 대통령, 최재영 목사를...
참여연대 '김 여사 디올백 의혹' 권익위에 재신고... 증거 보강
참여연대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명품 수수 사건 재신고 및 위원장 등 기피신청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접수한 국민...
참여연대, 종결처리된 '김여사 명품백 수수' 권익위에 재신고
권익위는 참여연대의 이의 신청에 대해서도 신청 대상이 아니라고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권익위 앞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재신고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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