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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오로라1, 脫현대차‧기아 선봉 될까

felk 2024. 6.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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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오는 6월 28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오로라1을 처음 선보인 뒤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오로라1은 르노코리아의 내수 및 수출 물량을 보장할 기대주임과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기대를 받는 모델이다. 현대차‧기아 못지않은 상품성과 가격경쟁력, 편리한 AS망을 갖춘 완성차 업체들은 조금씩 존재감을 잃어간다. 이런 상황을 타개해 줄 기대주가 오로라1이다. 차급도 수요가 많은 중형 SUV고, 파워트레인으로는 최근 상한가를 치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는다. 이들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하차감, 크기, 경제성 등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잘 파고들어야 한다.
하만에는 소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가 있다. 자동차 같이 제한적이고 특수한 청취 환경에서 음향 디자인을 통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해내는 게 이들의 임무다. 최근 제네시스 GV80에 장착된 뱅앤올슨 사운드 시스템도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들이 주도해 개발됐다. 덕분에 GV80는 원음을 뛰어넘는 소리와 함께 연주되는 악기의 개별적 특성이 파악될 만큼 정교한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하만은 음악 성격에 따라 다양한 모드를 직관적으로 구성해놔 원하는 설정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GV80에 장착된 뱅앤올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 18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교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독보적인 청취 경험과 진정한 하이엔드 사운드를 선사하는 게 목표다.
지난해 게임업계를 남성비하로 떠들썩하게 만든 손가락 논란이 자동차 업계로 번졌다. 르노코리아는 29일 사과문을 기재했다. 의도는 없었지만 불쾌한 표현이 들어간 것을 사과하고 모든 영상을 내렸다는 단출한 내용이었다. 이로 인한 후폭풍은 작지 않아 보인다. 영상에 들어간 내용은 남성의 신체 일부를 비하하는 아주 오래된 그녀들만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르노 신차의 성공 여부는 다음 문제다. 르노라는 브랜드가 무너지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직접 합병을 지휘했던 하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에서 전장·오디오 사업을 맡는 하만은 인수 6년 만에 '아픈 손가락'에서 '효자'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하만은 지난해 4분기 소비자 오디오 제품의 성수기 판매가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연간 기준 전년 대비 성장이 지속됐다. 올해는 전장에서 차량 내 경험 강화로 신규 분야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 오디오에서는 포터블 등 주요 제품 리더십을 강화하고, 삼성전자와 하만 간 협업을 통한 제품 차별화도 추진한다. 하만의 주력제품인 디지털콕핏의 지난해 상반기 생산실적은 410만대에 달한다.
 
이 글은 2024년 06월 29일 14시 07분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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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오로라1, 脫현대차‧기아 선봉 될까
르노코리아와 중국 지리자동차와 합작해 생산하며, 르노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볼보의 CMA 플랫폼이 적용된다. 국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실내공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축거는 2845mm로 손가락 한두 마디만큼 길다. 차체 크기를 무작정 키울 수는 없는 노릇이니 디자인적으로 볼륨감을 살리고...
생동감 넘치는 GV80… 하만 ‘뱅앤올룹슨’이 완성
4개의 고유한 사운드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여러 요소를 결합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어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개인 성향에 따라 손가락 터치 하나로... 윌킨스, 르노-하만카돈, 아우디-뱅앤올룹슨, 피아트-JBL, 볼보-하만카돈, 볼보-바워스 앤 윌킨스, 폭스바겐-카돈, 캐딜락-AKG 등 거의 모든 ...
넥슨은 약과, 1조5,000억 날릴 판 르노코리아 '손가락' 사태

 
지난해 게임업계를 남성비하로 떠들썩하게 만든 손가락 논란이 자동차 업계로 번졌다. 르노코리아는 29일 사과문을 기재했다. 의도는 없었지만 불쾌한 표현이 들어간 것을 사과하고 모든 영상을 내렸다는 단출한 내용이었다. 이로 인한 후폭풍은 작지 않아 보인다. 영상에 들어간 내용은 남성의 신체 일부를...
이재용이 낙점한 하만, 영업이익 1조원 처음 넘었다
아픈 손가락'에서 '효자'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하만은 지난해 매출 14조3900억원, 영업이익 1조1700억원을 기록했다. 하만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하만은 지난해 4분기 소비자 오디오 제품의 성수기 판매가 늘면서 매출...
삼성전자의 '하만', M&A로 접프업 시동
분야 업계 1위 업체다. 도요타와 렉서스, BMW, 르노, 아우디, 볼보 등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에 카오디오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전...600억원까지 줄었다. 한때 삼성전자와 이재용 회장의 '아픈 '으로 불렸던 이유다. /그래픽=비즈워치 하지만 지난 2021년부터...
‘이재용 원픽’ 이제 빛보나…삼성에 든든한 버팀목 된 ‘이것’ [방영덕의 디테일]
아픈 손가락이었죠. 그런 하만이 존재감을 키우게 된 계기는 사업구조 재편 덕분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00여 개에 달하던 하만의 자회사를 통폐합했고 조직도 슬림화했습니다. 그 결과 2021년 하만은 매출 10조400억원, 영업이익 6000억원으로 반등했습니다...
"누가 미운 오리라고 했나"…하만, 삼성전자 '실적 버팀목' 됐다
아픈 손가락'으로 불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권을 물려받은 뒤 진행한 최대 인수합병(M&A)이지만, 2016년 6800억원이던 영업이익이 2017년 574억원으로 급감하더니 2020년에는 555억원까지 줄었기 때문이다.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지난 2021...
명도와 채도가 원근을 만들 듯, 소리에 생명 주는 하만의 ‘재단사‘들
요소를 아날로그적으로 설정을 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쉽다. 손가락 터치 하나로 개인 성향에 맞는 음질을 선택할 수 있다. 카오디오...렉서스-마크레빈슨, BMW-하만카돈, BMW- 바워스 앤 윌킨스, -하만카돈, 아우디-뱅앤올룹슨, 피아트-JBL, 볼보-하만카돈...
10년 공들여 키웠더니…‘LG전장’ 올해 수주 100조 달성
을 비롯한 임직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 르노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파워트레인’을 세웠다. 한때 6년 연속 적자를 내며 ‘아픈 ’으로 꼽히기도 했지만, 이제 전장 사업은 전기차 시대 전환과...
“이맛 모르고 車 샀다 후회”…제네시스도 BMW도 하만, ‘ASMR’ 일타강사 [왜몰랐을카]
윌킨스, 르노와 폭스바겐-하만카돈, 아우디-뱅앤올룹슨, 토요타와 피아트-JBL, 캐딜락-AKG 등이다. 국내에서는 하만코리아가 제네시스...있다. 현대차 해외판매 모델에도 카돈 시스템이 들어간다. 국내외 브랜드들이 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다. ASMR...
전장으로 보릿고개 넘는 전자업계…삼성·LG '가속 페달'
아픈 손가락 취급을 받았지만, 차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2∼3년간 코로나와 차량...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은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안전운전 지원 솔루션인 레디 케어...
곳곳에 벤츠·BMW…글로벌 車 CEO 이유있는 방한[수입차 30만시대]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8150만대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량은 168만대로 2%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글로벌 업계 경영진이 한국 시장...회장, BMW그룹의 올리버 집세 회장, 포드의 짐 팔리 CEO, 의 루카 데 메오 CEO, 볼보의 짐 로언 CEO 등 다수다. 람보르기니...
LG전자 전장사업 10년…“2030년 글로벌 전장시장 리더 되겠다”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현대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 르노 등 VS사업본부의 주요 고객인 완성차 업체들도...보고 있다. <LG전자> 매년 적자에 시달리며 ‘아픈 ’으로 불렸던 LG전자 VS사업본부는 10여년 만에 알짜배기 사업으로...
LG전자 '아픈손가락서 성장핵심으로'…10살 전장사업의 힘
아픈 손가락'이었다. 하지만 작년부터 흑자 전환하면서 미래성장 사업으로 떠올랐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를 축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끌 글로벌 부품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미래 모빌리티 위한 혁신 이어가자...
[카 IS 리포트] 자동차 상반기 실적, 주력 모델이 희비 갈랐다
주력 차종의 흥행 여부가 실적과 직결됐다.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KG모빌리티의 토레스가 실적의 견인차였다면, 르노코리아의 XM3는 '아픈 손가락'이었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BMW가 5시리즈를 앞세워 1위를 차지했다. 완성차 1위는 기아…그랜저, 토레스 선전 눈길...
전기차 필요한 삼성…이재용 네트워크로 돌파구 마련
3배 이상 확대 중이다. 삼성에 있어 자동차는 매각 경험을 가진 아픈 손가락이다. 삼성은 자동차 산업 진출이 숙원사업이었던 고(故...등을 직접 챙긴데 이어 2016년 11월 전장업체 을 인수하며 와의 끈을 놓지 않았다. 2018년에는 '반도체 중심의 전장...
'아니 땐 굴뚝에서 22년째 연기만'..삼성 또 완성차 진출설
아픈 손가락이다. 삼성이 최근 다시 자동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르노 지분(19.9%)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 지분 매각이 완료되면 삼성의 전장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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