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남 암살범 "두달 전부터 얼굴 만지는 연습 7~8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액체 화학무기로 살해한 도안 티 흐엉(가 [EPA]
흐엉은 살해 혐의로 구속돼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받았지만 모범수로 감형받아 2019년 5월 석방됐다.
배우를 꿈꾸다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린 그는 “(피해자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흐엉은 SBS와 인터뷰에서 암살 2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이뤄진 사전 준비 과정에 대해 “유튜브 촬영을 한다며 미스터 와이라는 사람을 소개받았다”며 “오렌지 주스나 베이비 오일 같은 액체를 바르고 사람 얼굴을 만지는 방식의 몰래카메라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예행 연습은 7~8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흐엉은 지난 2019년 일본 민영방송과 인터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암살 전에 공작원에게 “촬영을 마친 뒤 (독극물이 묻은) 손을 씻으러 가도 되냐고 물었는데 (공작원이) 알아서 하라고 답했다”며 “다만 배우(김정남)와 가까운 화장실은 안 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김정남 암살 이후 증거 인멸을 노렸지만 흐엉을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면 손을 씻지 못하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방송은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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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남 암살범' 흐엉이 밝힌 암살의 전말
흐엉은 인터뷰에서 "피해지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흐엉은 살해 혐의로 구속돼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받았으나 모범수로 감형받아 2019년 5월에 석방됐다.
http://news.tf.co.kr/read/world/185902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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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남 암살범 "두달 전부터 얼굴 만지는 연습 7~8회"
흐엉은 살해 혐의로 구속돼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받았지만 모범수로 감형받아 2019년 5월 석방됐다. 배우를 꿈꾸다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린 그는 “(피해자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https://news.joins.com/article/olink/2364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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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몰래 카메라’인 줄”…北김정남 암살범의 변명
그는 “(피해자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흐엉은 살해 혐의로 구속돼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받았지만 모범수로 감형받아 2019년 5월 석방됐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505500019&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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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몰래 카메라'인 줄"..北김정남 암살범의 변명
는 뜻을 밝혔다. 한편 흐엉은 살해 혐의로 구속돼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받았지만 모범수로 감형받아 2019년 5월 석방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저작권자 ⓒ...
http://v.media.daum.net/v/20210505101604710?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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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남 암살 실행했던 도안 티 흐엉, 국내 언론과 인터뷰 | "몰래카메라...
살해 혐의로 구속됐지만 말레이시아 법원은 그에게 상해 혐의를 적용해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모범수로 감
형받아 2019년 5월 석방됐다. 그는 “(피해자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2419&Newsnumb=202105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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