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6일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그는 "부동산 정책과 공직자들의 처신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부동산 비리를 엄단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어요.
김 후보자는 또 “조국 전 장관이 기대에 못 미쳤다”며 “국민, 특히 젊은 층에 여러 상처를 준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김 후보자는 이날 도덕성 논란 해명과 별개로 모두발언을 통해 부동산·방역·경기회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밝혔어요.
경제계가 요청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서는 “경제계 상황 인식을 잘 정리해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해선 “인과관계 확인 전에라도 긴급한 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가 책임지겠다”고 전했어요.
또 자신의 저서에 학창 시절 '왕따' 가해자였다고 고백한 데 대해서도 “반성하고 참회하는 심정으로 (글을)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 둘째 딸 부부의 라임 사모펀드 ‘테티스11호’ 투자 특혜 의혹도 쟁점이었다. 테티스11호는 김 후보자의 둘째 딸과 사위, 손자(6)·손녀(3) 등 4명이 12억원을 투자했고, 여기에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특수관계인 법인이 355억원을 투자한 펀드다. “로비용 아니냐”는 이 의원 질문에 김 후보자는 “현재 기준으로 보면 피해자”라고 부인했다. 김 후보자는 거듭된 야당 의원 질의에 “먹튀를 하려다 걸린 것처럼 표현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살지 않았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야당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였다. 코로나19 백신 공급 부족 문제에 대해 “대부분 가짜뉴스”라면서도 “야당이 유언비어성 문제를 조장하는 것도 있겠죠”라는 여당 의원 질문에 “야당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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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라임 펀드 김부겸 특혜" vs 與 "딸 가족도 피해자"(종합)
한편 야당은 Δ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언급한 전력 Δ자동차세·과태료 체납 Δ강원도 고성·속초 대형 산불 현장 기념 촬영 Δ조국 전 법무부 장관 논란 Δ학폭 가해자 이력 논란...
https://www.news1.kr/articles/?4298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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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쫙!] 김부겸 인사청문회 시작...‘청문 정국’ 2라운드
김 후보자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전력,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 호칭 문제 등 도덕성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 부부는 과태료 체납으로 차량을 32차례나 압류당했던 이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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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쫙!] 김부겸 인사청문회 시작..'청문 정국' 2라운드
도덕성 문제가 가장 먼저 검증대에 올랐어요. 김 후보자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전력,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 호칭 문제 등 도덕성 논란에 대해 사과...
http://v.media.daum.net/v/20210507000825936?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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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검수완박 여당 법안 관련 "일부 의원 개인의견"
김 후보자 부부의 자동차세 및 과태료 수십 건 체납 사실과 관련해 박재호 민주당 의원...사과했다. 김 후보자는 자신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에 대해...
http://v.media.daum.net/v/20210507000340833?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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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낮춘 김부겸…"부끄럽다"만 세 번
김 후보자는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등의 이유로 소유 차량을 총 32차례 압류 당했다는 지적을 인정하며... 그는 또, 고 박
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를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인'이라고 지칭한 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http://news.tf.co.kr/read/ptoday/185929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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